▲ 단양군수(가운데)가 신규 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충북 단양군이 두 번째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4일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김문근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 신규 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새 산단 조성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군은 적성면 각기리에 35만9429㎡(10.8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건설하기로 했다. 사업비 1237억 원을 군이 투자하는 공영개발 방식이다.
이달 중 단양군의회 보고를 거쳐 내달 중앙투자심사 신청을 위한 지방재정투자분석을 지방재정공제회에 의뢰할 계획이다.
유치업종은 단양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탄소 중립 관련으로 CCU 산업과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군은 3월 단양군의회 의원간담회를 거쳐 4월 중앙부처 지방재정투자분석을 위해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분비해 27년 착공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산업단지 개발에 어려움아 있더라도 꼼꼼하게 준비해 CUU 산업과 연계한 기업 유치와 투자를 끌어내겠다”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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