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근 군수(우측)가 매포 상시바위 그늘 유적을 방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사전 답사를 하고 있다.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지질명소인 매포 상시바위그늘 유적,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전시관, 상진 지질공원탐방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군은 지난해 11월 30일 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 신청했다.

올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받게 되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네트워크 이사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사가 통과되면 최종적으로 2025년 5월에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김문근 단양군수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포 상시 바위 그늘 유적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