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3일 창당 대회를 연다.
조 전 장관은 3일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조국혁신당' 창당 대회를 연다. 창당대회를 연 후 영입인재 2호와 총선공약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 전 장관 측은 지난 29일 공지를 통해 "신당의 공식 명칭을 조국혁신당으로 결정하고, 당 상징색은 '트루 블루'를 대표 단색으로 하며 '코발트 블루'와 '딥 블루'를 함께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루 블루는 광주의 하늘을, 코발트 블루는 백두산 천지, 딥 블루는 독도의 동해를 각각 상징한다.
조국 신당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는 그간 조 전 장관 페이스북과 창준위 페이스북 등을 통해 당명 공모를 진행했다.
킨텍스에서 열리는 창당대회를 참석하기 위해 온 한 대구시민은 오마* TV 와의 인터뷰에서 "3년은 너무길다. 3시간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