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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 유치 - 2월 29일, ㈜정산테크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 지더블유일반산단 내, 196억 원 투자해 신규고용 20명 창출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2-29 18: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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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와 정산테크는 22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우태경 정산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정산테크는 울주군 온양읍 지더블유(GW)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또한, 신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이번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산테크는 국내 세계적(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전기차 생산 및 수출 증가에 맞춰 자동차 부품을 개발·양산하기 위해 기존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의 사업장과 별도로 이번 공장 신설에 나섰다.

신설 사업장에는 사업비 총 196억 원이 투자되며, 울주군 온양읍 지더블유(GW)일반산업단지에 15,203규모의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이달 중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 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신설공장이 준공되며 2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오는 2025년말 기준 800억 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우태경 정산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울산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신설 투자를 계기로, 경쟁력 있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정산테크가 이번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신설투자를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시는 기업들의 요구에 맞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투자와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212오트로닉, 20232선진인더스트리, 20234신기로직스 등 자동차 부품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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