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경비에 전남 최대 규모인 100억 원을 편성, ‘미래를 선도하는 행복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 인재 육성,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복지 향상, 예체능․인성․적성 함양 등 6개 분야에 4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교육 현장 중심에 있는 부장교사와 적극 소통해 ‘학생중심의 교육 경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교육경비에 각급 학교별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교사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지자체와 학교가 상호 협력해 지역의 교육수요에 공동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