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및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이 눈길을 끈다.
이는 미취업 청년에 대한 일시적 지원으로는 지역 정착 및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를 둔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과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이에 앞서 군은 연계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 되어 정착할 수 있도록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급여를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과 사업 참여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청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분야 간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한편, 군은 올해 청년정책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자리정책과에 청년팀을 신설해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청년 관련 업무를 한데 모아 더 다양한 청년정책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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