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정기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2024년도 운영되는 드림스타트 정기프로그램은 아동의 재능발달과 심리치료, 양육자의 정서안정 및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인원은 약63명이다.
아동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의 인지발달과 창의력 향상 및 EQ발달을 위한 큐브, 하와이 민속 현악기 연주를 통해 안정적인 정서 발달을 형성하는 우쿨렐레, 자기표현의 기회를 통해 잠재력, 개성, 감정을 표출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캘리그라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력 및 상상력을 증진시키는 집단미술치료, 원예·아로마·보드게임으로 이루어진 나를 찾는 마음놀이터 프로그램이 있다.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소그룹을 형성하여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소그룹 집단상담이 신설됐다.
양육자 프로그램으로는 양육자의 정서안정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아로마·공예 등으로 힐링프로그램, 우아한 마음놀이터가 있다.
김포시 아동보육과장은 “올해 실시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및 양육자의 안정적인 정서형성 및 재능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0세(임산부)부터 만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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