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안광호 위원은 27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학교에 입학하는 관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입학준비물 구입 지원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초중고 신입생 15명에게 전달되어 교재, 학용품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 위원은 2022년부터 조손가정 아동 2명과 1:1 결연을 통해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매월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월 50만원 이상의 물품 및 상품권을 지원하여 미래세대 아동·청소년에게 꿈을 심어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4년째 변함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린다. 특히, 자라나는 꿈나무인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의 선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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