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가 28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4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과 함께하는 톡톡 클래스’간담회를 실시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실시한다. 어르신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소근육을 이용한 푸드테라피 및 실버체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능력 증진 및 치매 예방을 도모한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설명 및 전문 강사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는 단체별로 울주군 3개 권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연간 월 1회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