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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특별사법경찰 불법행위감시단 위촉 - 원산지 표시 등 시민안전 민생 분야 불법행위 제보 활성화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2-28 18: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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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가 시민 안전 민생 분야 불법행위 제보 활성화를 추진한다.

울산시는 228일 오전 111별관 3층 회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 불법행위감시단 위촉 및 간담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울산시 시민안전실장, 불법행위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단 위촉식과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83월 출범한 특별사법경찰 불법행위감시단은 원산지 허위표시, 청소년 유해환경, 위생불량 음식점 등 지난해까지 14,192개소의 불법행위 여부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하고 청소년을 보호하는 등 법질서가 생활 속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6대 분야(청소년 보호, 식품위생, 공중위생, 원산지, 환경, 부동산)의 관계 시민단체 대표 16명을 특별사법경찰 불법행위감시단으로 위촉한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일상생활 중 위법행위 감시와 제보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특별사법경찰은 행정업무를 병행하기 때문에 단속과 수사에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어 시민들의 제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좀 더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제보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대표 누리집(www.ulsan.go.kr)을 통해 연중 불법행위를 제보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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