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6일부터 3월 8일까지 '해외지사화사업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해외지사화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해외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하여 기업을 대신해 해외시장 분석, 수요조사, 홍보, 마케팅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여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참여기업 세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에는 사업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고,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참가비의 일부를 지원하게 되며,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분야에 선정된 기업에는 홈페이지 및 홍보 안내물 제작의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세 분야 모두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나, 해외지사화사업은 신청 단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기업들의 신청 현황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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