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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한덕수 국무총리에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숙원사업 건의 조기환
  • 기사등록 2024-02-28 0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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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천군청



김덕현 연천군수는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 청사를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숙원사업 4건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김성원 국회의원,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지방소멸대응 공모사업 수도권 소재 인구감소지역 포함 건의,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GTX-C노선 구간 연장 추진,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 유치 추진 지역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70년 이상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희생해 온 연천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있다. 경기북부의 규제 완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숙원사업을 설명하며, 우선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공모사업에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이 배제되는 것은 지방소멸 대응사업의 당초 취지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GTX-C노선 연천 연장은 양주 차량기지를 연천으로 이전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2027년 완공 예정인 국립제3현충원과 함께 호국 보훈의 도시 연천에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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