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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서울5호선 연장 요구하는 주민 서명부 전달받아..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2-27 15: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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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광역시 서구청



인천 서구는 23일 오후 인천시민연합 5개 단체로부터 서울5호선 연장선과 관련, 원당사거리·불로역을 포함한 인천시 반영을 요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서명부는 인천시민연합, 검단시민연합, 원당지구연합회, 원당지구아파트입주자대표, 불로지구주민 일동 주민이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서명이 1만 1,684명, 온라인 서명 1,225명으로 총 1만 2,910명의 주민이 동참했다.


앞서 지난 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에서 발표한 서울5호선 조정안에는 기존에 인천시에서 요구해 왔던 101, 원당사거리, 102, 불로역 중 검단신도시 내 2개 역만 경유하고 원당사거리와 불로역은 제외된 바 있다.


이에 원당지역 및 불로지역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여 추가 역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 1월과 17일에는 대광위 조정안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삭발식을 진행하는 강력하게 추가 역 반영을 요구해 왔다. 


강범석 서구청장 또한 대광위에서 발표한 조정안에 대해 "지역 주민을 위한 노선이 아닌 정치적 이익에 따라 역위치와 노선이 결정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다. 우리 구와 구민은 정치적으로 결정된 이번 노선안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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