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 대표 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8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울주군은 울산옹기축제가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에 시상한다.
울산옹기축제는 앞서 지난해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도 축제 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2017년과 2018년에는 축제 경제 부문 대상, 2019년과 2020년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 2021년 비대면 축제 부문 특별상, 2022년 축제 경제 부문 대상 등 잇단 수상을 거두면서 옹기의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지난해 23회를 맞은 2023 울산옹기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 일대에서 개최됐다.
특히 주민 소통회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친환경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주도형 축제, 과정이 중시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를 인정받아 울산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산옹기축제는 지역주민 모두가 다 함께 축제를 만들고 즐기는 ‘같이’의 가치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울산옹기축제를 통해 인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생과 조화를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울산옹기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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