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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응급의료기관 관계기관 비상대책회의 개최
  • 조기환
  • 등록 2024-02-26 16: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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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담양군청



담양군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 발생 시 군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22일 오전 보건소에서 정광선 부군수 주재로 담양소방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관계기관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에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에서는 관내 응급실 운영 및 의료기관 동향을 수시로 확인해 대응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담양사랑병원, 담양소방서와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담양군은 아직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의료계 상황을 지속해서 관찰하고, 상황 발생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군민들에게 대응 방법을 안내하는 의료공백에 따른 불편 최소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광선 부군수는 "의료공백은 군민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다. 관내 의료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필수 의료 분야에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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