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노후화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6곳을 리모델링 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매포보건지소 △영춘보건지소 △고평보건진료소 △덕문곡보건진료소 △보발보건진료소 △석교보건진료소이다.
이들 보건시설은 10년 이상 지나 건물이 노후화됐다.
군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2022년과 2023년, 2년에 걸쳐 11억3000만 원(국비 7억 9000만 원, 도비 1억 원, 군비 2억4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설계가 진행 중인 영춘보건지소를 제외한 5개소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임시진료실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임시진료실 운영 기간에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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