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2월 22일 동구지역 주민인 전수우진·김금자씨의 후원으로 동구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정월대보름 나물반찬·찌개·국·식혜 13종 반찬꾸러미 100인분을 직접 조리하여 지원했다.
이번 취약계층 반찬 지원은 전수우진·김금자씨를 포함한 동구 주민들로 구성된 행복나눔천사단이 조리봉사로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직접 조리한 영양 반찬을 홀몸어르신, 한부모 부자가정,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등 100세대에 전달했다.
전수우진·김금자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요와 건강의 의미를 담아 부모님과 가족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맛있는 음식으로 취약계층 분들께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동구지역 주민의 참여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보살필 수 있는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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