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3일 2024년 천안시 기업유치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업유치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기업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도내 이전 기업의 보조금 지급을 위해 투자보조금 심의 후 확정 의결했다.
또 시의원,기업인, 변호사,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투자동향 정보공유,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일자리 창출 등 천안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지원 확대 및 규제 완화, 미래산업 유치 기반 조성 등 기업유치에관한행정적,재정적지원강화의중요성을강조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위해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횔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위원님들의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유망기업 발굴과 투자여건 조성을 위한 전략과 자문역할을기대한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