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 보건소의 찾아가는 '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신체 피로를 풀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발 관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발 관리사를 양성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1월 초부터 특화사업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드림 행복버스 이동진료 사업과 연계되어 진행되고 있다.
의료 기반이 취약한 관내 경로당 108개소를 방문해 발 관리뿐만 아니라 대화를 통한 마음의 관리까지 이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자식들도 해주기 어려운 발 관리를 직접 찾아와 마사지해 주니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나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함평군은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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