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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번 연구·훈련센터 설립' 협정 서명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2-23 16: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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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환경부



우리 정부와 유네스코는 오늘(23일) 금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후원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설립에 관한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의 협정'에 서명한다. 


우리측에서는 박상미 주유네스코대사, 유네스코측에서는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이 동 협정에 서명하며, 서명 후 양측이 협정 발효를 위한 내부 절차를 완료하였음을 상호 통보하는 잔여 절차를 거쳐 협정이 발효된다.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는 제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설립을 승인한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로, 제주도 조천읍 제주돌문화공원 내 시설을 이용하여 설립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는 유네스코의 후원을 받으며, 교육, 과학, 문화의 분야에서 유네스코 사업 이행에 기여한다. 또한, 유네스코와 소재국 간의 협정에 따라 법적 지위가 마련되며, 소재국의 인적·물적 자원으로 운영된다.


한편, 정부는 전문가 자문 회의를 통해 센터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 중이며, 조속한 법인 설립과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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