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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이완 총통 선거 이후 첫 무기 판매 승인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2-23 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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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바이든 SNS



미국이 타이완 총통 선거 이후 처음으로 무기 판매를 승인했으며, 이에 대해 중국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고 홍콩 명보와 타이완 중국시보가 보도했다.


관련 보도를 보면,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타이완에 대한 7,500만 달러(약 996억원) 규모의 선진 전술 데이터 시스템 링크-16 성능개선 관련 무기 판매 계획을 의회에 통보하고, 이를 위해 조만간 400명의 공무원과 방위산업체 관계자들을 타이완에 파견할 예정이다.


미군이 개발해 범세계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링크-16은 실시간 전술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데 사용되는 표준화된 통신 시스템이다.


중국시보는 전날 타이완을 방문한 마이크 갤러거 의원을 비롯한 미국 하원 대표단이 타이완과 미국의 155㎜ 곡사포탄 공동 생산 방안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타이완 총통부의 린위찬 대변인은 "바이든 행정부가 13번째로 타이완에 무기 판매를 승인했으며, 이는 양국 간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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