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아파트 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지원규모는 약 1억 8,000만원으로 지원대상 및 사업내용에 따라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및 주거안전 지원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지원사업, 공동주택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지원금은 도로포장 및 보수, 하수도 시설물의 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공동체 활동 공유시설 및 근로자 휴게실 설치, 입주민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비용, 교통안전표지판 설치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1일부터 사업에 따라 3월 31일 또는 4월 12일까지이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공동주택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한 주거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수의 공동주택 단지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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