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중구 국민의힘 김종윤 예비후보는 22일 오늘오전 11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 교통 문제 해결방안을 6호 공약으로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110만 인구의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이 없어 지하철이 있는 광역도시와 교통 지원혜택에 대한 역차별이 존재한다”며 “대중교통 지원 역차별을 해소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 65세 이상 연령층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 교통비 지원 ▲버스노선 연계성 및 심야버스 도입 ▲다운~범서~경주시계 확장(국도 14호선) 조기 착공 ▲언양~다운 우회도로 개설 등 4가지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르신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비 지원하여 다른 광역도시와 같은 수준의 교통지원을비 지원으로 인해 타 광역도시와의 교통지원 역차별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울산의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 정책을 개편하겠다”며 “환승과 같은 버스 노선의 연계성을 증가시킬 것이며 야간에 저렴하고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심야 버스를 도입할 것”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다운2 공공주택지구’입주 시 유일한 진입로인 국도 14호선과 다운로 교통체증 증가가 예상된다”며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중구 다운에서 울주 범서를 거쳐 경주시계까지 개통 예정인 국도 14호선을 조기 착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울산 도심과 언양의 심도심을 잇는 국도 24호선이 일일 약 6만대의 차량이 이동하여 차량 정체 문제가 심해지고 있다”며 “언양에서 다운동까지의 우회도로를 개설하여 만성적인 차량 정체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깨끗한 소신을 갖고 정치에 임할 것이며, 단 하나의 오점 없이, 중구민 곁에서 항상 귀를 열겠다”며 “오직 민생만 바라보는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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