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국민의힘) 예비후보 측에서 발행한 출판기념회 저서가 제천시 면단위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배포되어 있다.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의 최지우(국민의힘) 예비후보 측에서 발행한 출판기념회 저서가 제천시 면단위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수의 위치에서(13개 소이상)발견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실내에 있는 “최지우 후보 저서들(책명 가짜 뉴스와의 전쟁)은 본인들이 구매한 책자가 아니라 후보 측 사람들이 무료로 가져다 주었다”고 밝혔다.
또 마을주민 A씨는 경로당에서 본 책들은 이웃 마을회관 책상에도 여러 권이 있다 확인해 보라는 말가지 덧붙혔다.
이에 대해 최 예비후보는 선거캠프에서는 절대로 지역의 어떠한 곳에도 책자를 무상으로 배포하거나 나눠준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백운 면에는 간 사실이 없다. 모 언론사에서 전화가 와서 알고 있다고 밝혓다.
또 책자는 3000천부 발행 했으며 2000천부는 사무실에 남아 있다고 전했다.“이는 선거에 악용하려는 불순한 세력의 네거티브”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 선관위 관계자는 “책을 무료로 배포한 사실이 있다면 공직 선거법 112-116조에 의거 기부 행위로 처벌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제천시 백운면,덕산면 마을회관 경로당에 있는 최 예비후보 책자.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