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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장 안전 챙긴다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4-02-22 10: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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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4일 강동 산하해변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행사 당일 최대 2천 명 까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갑자기 인파가 몰릴 경우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통제인력 증원, 교통 통제 합리화, 바다 구조선 운용 등 대비계획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경찰과 소방,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점검도 실시, 현장 반영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을 통해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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