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차세대발사체 개발 주도 기업체 선정 입찰 유찰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2-21 17:34:22
기사수정


▲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추진 중인 차세대발사체 개발을 주도할 기업체 선정 입찰이 유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2파전으로 예상됐던 차세대발사체(KSLV-Ⅲ) 개발사업을 주도할 기업 입찰이 유찰됐다.


차세대발사체 사업이란 누리호 보다 더 강력한 발사체를 개발해 달과 화성 같은 심우주 탐사를 수행하는 발사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과기부 관계자는 "입찰 공고 마감일인데 KAI가 입찰 참여를 포기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만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재공고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정 지연이 불가피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재공고 과정을 거처야 하지만 단독으로 입찰하면 심사 과정이 줄어들기 때문에 전체적인 일정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27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  기사 이미지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