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연구성과를 가진 연구자가 특허법인 민간 사업화 전문기관과 함께 지적재산(IP)을 확보하고 사업화에 나서는 'IP 스타 과학자 지원사업'이 새로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오늘(21일) '대학 기술경영 촉진 사업설명회 및 매칭데이'를 열어 이 사업을 설명하고 전문기관들과 연구자 간 1대1 매칭 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자가 기술사업화를 주관하고, 전문기관을 활용해 특허에 기반을 둔 사업화를 지원하자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올해는 대학 연구자 50명 내외를 선발해 과제당 최대 1억 4,00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 신청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공고는 과기정통부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