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비번인 현직 소방관, 귀가 중 주택 화재 발견해 소화기로 불 꺼.. - 윤태식 소방사, "인근 주민들 도움 덕분에 빠르게 대처됐다. 감사하게 느낀…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2-21 13:46:33
기사수정


▲ 사진=kbs뉴스캡쳐



비번인 현직 소방관이 귀가 도중 주택 화재를 발견해 소화기로 불을 껐으며, 건물들이 밀집한 주택가라 자칫 큰 화재로 번질 뻔한 상황이었다.


소화기를 건네 받아 빠르게 대처한 덕에 불은 2분만에 꺼졌고, 불이 난 집 안에는 거동이 불편한 아흔 살 노인이 홀로 있었다.


인근 주민들도 함께 윤태식 소방사의 진화 작업을 도왔으며, 윤 소방사는 "옆 건물에 있던 분이 소화기를 또 하나 갖다주시고 지나가던 행인분이 또 하나 가져다주시고 되게 감사하게 느끼죠."라고 말했다.


주민들과 소방관의 빠른 대처 덕에 아흔 살 할아버지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27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  기사 이미지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