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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면 내수면연구소, 새로운 성장동력의 마중물로 제시돼.. 조기환
  • 기사등록 2024-02-21 09: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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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평군청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가 청평 관광의 콘텐츠를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의 마중물로 제시돼 주목받고 있다.


가평군은 20일 열린 청평 내수면연구소 이전 부지 활용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발 전략으로 청평역 연계 관광거점으로의 새로운 관광 상품구성, 사업대상지의 공간적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 발굴, 관광 트렌드 및 수요자 요구도를 고려한 공간계획 수립, 단순한 휴양에서 벗어나 테마가 있는 공간과 콘텐츠로 차별성 확보의 필요성이 피력됐다고 밝혔다.


용역사는 기본구상안으로 청춘역 1979 문화공원-어린이 놀이 체험시설-여울 시장과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계절별 정원 테마 변화로 재방문 수요 확보 및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해 내수면연구소의 공간적 특성과 기존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청춘역 1979 가든' 관광자원형 사업을 제기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청평역세권 개발사업 청년 예술 주거특화로 주거 공간의 차별화를 이루고 사업 예정인 가평 문화도시와 연계한 청년문화관광 도시 강화 및 정주 인구 증가로 인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거업무형 공간인 '청년문화혁신 타운' 조성 대안도 내놨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 서태원 군수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청평 내수면연구소 부지 활용에 따른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임할 수 있도록 최적의 사업을 추진해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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