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경기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4년‘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금융기관 및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른 2월과 7월에 각각 150억원 씩 공급해 고금리 등 경영환경 악화에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추진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남구는 대출이자의 2%를 2년 동안 지원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데 용이하게 해준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업체,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에 들어가며, 세부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울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구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주치의 사업을 접수 중에 있으며 △온라인마케팅 컨텐츠 제작 지원(4월) △ 경영환경 개선지원(5월) △ 온라인 플랫폼 지원(8월) 등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차근차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이 우리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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