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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 진로교육 내실 다진다 - 진로 교육 기본계획 수립 4개 영역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처 발굴, 맞춤형 진로 체험 등 지원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2-20 18: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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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 등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024학년도 진로 교육 기본계획을 세우고,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 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지원 강화 등 4개 영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 영역에서는 진로 교육 중심 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 모형 개발 연구학교로 지난해 화봉고를 지정하고 올해까지 2년간 운영한다. 학교 유형별 진로창업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5회 진행해 교원의 진로창업 교육 전문성도 높인다.

 

학교 내 진로상담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4월에는 진로 관련 표준화검사를 전수조사해 진로정보망 커리어넷(https://www.career.go.kr)에서 제공하는 진로심리검사를 안내한다.

 

중등 진로전담교사 20명 내외로 구성된 진로지원단을 운영해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https://use.go.kr/jinhak) 학생학부모 맞춤형 진로상담도 강화한다.

 

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지원 강화 영역에서는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와 진로교육 외부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한 진로체험지원단을 운영해 신산업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으로 초등학교에 진로탐험대, 중학교에 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 고등학교에 학교로 찾아가는 명사 초청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해 지역특화 진로체험, 대학 연계 학과 진로 체험,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미래 교통수단(모빌리티) 진로 체험, 지역 기업 탐방, 나도 미래의 유튜버 등을 운영한다.

 

중등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영역에서는 울산교육청-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울산창업체험센터-창업가정신함양교육지원단-지역대학-공공민간기관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을 강화한다.

 

진로교육 기반 시설 확대 영역에서는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허브)으로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울산창업체험센터를 운영·지원한다.

 

진로체험망 꿈길(https://www.ggoomgil.go.kr)을 활용해 진로체험처,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창업 체험 지도(멘토링)도 강화한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20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울산창업체험센터 담당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을 강화해 빠르게 변하는 사회환경에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개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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