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투자기업의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투자기업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지원 책임관은 투자사업의 사전 조언(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초기 위험(리스크)을 줄이고,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관련부서 협의, 정부 규제개선 해결방안 모색, 신속한 인허가 지원 등 투자사업 조기 안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온산국가산업단지, 에너지융합산단 등의 남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남구), 울산테크노산단 등의 중부권 △하이테크밸리, 길천․반천산단 등의 서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동․북구), 이화․매곡 산단 등의 동․북구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 분야 인허가 등에 경험이 많은 책임관을 지정해 사업장을 관리한다.
이와함께 기업현장지원단은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을 위해 투자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접수와 권역별 책임관 지정, 관련 부서 협의 및 안내, 각종 인허가 지원, 투자사업 완료시까지 지속적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해 맞춤형 기업 현장지원 업무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그동안 울산시는 대규모 기업투자 사업(프로젝트)을 대상으로 직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투자 진행사항 조언(컨설팅) 및 애로사항을 해결에 나선 결과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조성 인허가 기간을 당초 3년에서 10개월로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에 에쓰-오일(S-OIL) 샤힌프로젝트, 삼성에스디아이(SDI) 신형배터리 공장 건축 등 핵심사업장 4개소와 석유화학 신규 투자사업 10개소 등 총 14개 사업장에 대해 추진하고 있던 현장 지원을 울산 관내 추진 중인 업무협약(MOU) 체결 투자사업 32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투자기업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은 대규모 투자사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사업도 우리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우리시에 투자하는 어느 기업도 지원에 소외되지 않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2년 9월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건설공사에 공무원 파견을 통한 행정지원을 시작으로 2023년 4월 에쓰-오일(S-OIL) 샤힌프로젝트 및 고려아연 이차전지 신규투자사업에 공무원을 파견해 행정지원에 나서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울산 투자사업 각종 인·허가 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을 전담하는 ‘기업현장지원팀’을 과 단위의 ‘기업현장지원단’으로 확대 개편·운영하는 등의 지속적인 기업투자 지원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기업의 신규투자가 봇물 터지듯 이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으로 지원대상 사업을 울산 전역으로 확대할 경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의 이미지가 더욱 강화되어 기업의 신규투자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글로벌탄소위원회, 탄소감축 실적 국제 표준화 위해 상호협력
                        
                        산림청-글로벌탄소위원회, 탄소감축 실적 국제 표준화 위해 상호협력-산림탄소상쇄사업의 국제감축사업 전환·거래 등 협약 체결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글로벌탄소위원회(GCC, 최고경영자 요세프 모하메드 알호)와 자연기반해법 분야의 탄소감축 실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한-프랑스,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위해 5년간 350만 유로 투입
                        
                        한-프랑스,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위해 5년간 350만 유로 투입- 한-프 산불협력 출범식 및 제1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총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 ‘제1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총회’에 정부 대표로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전략을 논의했다고 29.
                    
                
                            산림청, 올해의 모범 도시숲 6곳 선정
                        
                        산림청, 올해의 모범 도시숲 6곳 선정산림청(청장 김인호)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5년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범 도시숲 선정은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의 도시숲,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27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인증위원회..
                    
                
                            ‘경북·경남·울산 산불특별법’ 공포... 피해지원 본격화!
                        
                        ‘경북·경남·울산 산불특별법’ 공포... 피해지원 본격화!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남긴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지원을 위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28일자로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부칙 .
                    
                
                            탄소 줄이는 숲...아시아 산림투자 위해 기업 맞손 잡아!
                        
                        탄소 줄이는 숲...아시아 산림투자 위해 기업 맞손 잡아!- 제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기업 포럼 개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기업 포럼(FAAF)’에서 민간기업의 산림협력사업 참여 확대 방안을 주제로 기업, 학계, 국제기구, 회원국 대표단 등 120여 명의 국내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지원사업’ 참여 경영체 모집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지원사업’ 참여 경영체 모집 - 11월 14일까지 접수, 임업인 소득 창출을 위한 산림복지 연계 사업화 지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026년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업 경영체를 이달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