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강원을 비롯한 서울, 경북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전국동계체전은 17개 시.도에서 4,000여명(임원 1,200명, 선수 2,8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대구시는 열악한 동계 시설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총 6개 종목, 207명(임원 74, 선수 133)이 참가하여 종합 6위 달성을 목표로 전남, 충북, 경북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빙상(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과 봅슬레이 스켈레톤, 컬링이 사전경기로 대회가 이미 시작된 가운데, 대구선수단은 전통 강세 종목인 빙상(쇼트트랙)에서 금3, 은5, 동4, 컬링에서 동2(남초, 여일)의 메달을 차지 하였으며, 22일 시작되는 본경기에서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뛰어들 예정이다.
지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7, 은7, 동13을 획득하여 종합점수 358.5점으로 7위를 차지한 대구 선수단은 전통 강세 종목인 빙상(쇼트트랙, 피겨)과 배점이 높은 아이스하키(초‧중등부)의 선전에 따라 금년도 목표 달성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스키(알파인)는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 출전한 최예린(시지고1) 선수와 이시준(대륜중3) 선수에게 다수의 메달을 기대하며, 올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산악과 루지 종목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대구시선수단에서 최고령 선수인 권용정(71세, 전 경북대 응용생명과학부 교수)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스키 종목에 참가하여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증명하며 열정의 레이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열악한 환경속에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할 예정이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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