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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을 위한 대형택시 이용 지원 - 아기와 편안한 외출위해 ‘엄마아빠택시’ 본격 운영 - 오는 11월 30일까지 모바일 앱으로 신청 가능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2-20 11: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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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서구, 현재 운영중인 엄마아빠택시 모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지원하는 엄마아빠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아빠택시는 카시트와 공기청정기, 태블릿PC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대형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양육자가 영아 동반 외출 시 이동 목적, 장소, 시간제한 없이 이용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 운영 결과 총 3,350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연간 13,740, 월 평균 1,962(일 평균 65)의 이용실적을 기록했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이며 부모는 물론 같은 주소지에서 영아를 키우는 ()조부모와 3촌 이내 친인척 등 실질적인 양육자도 이용가능하다.


양육자가 택시 모바일 앱(i.M(아이.))으로 가입을 신청하고, 강서구에서 7일 이내에 승인하면 영아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택시 이용 포인트가 지급된다.


횟수 제한이 없으며 포인트 내 사용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양육자와 영아가 함께 등재되어있는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이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제외돼야 한다.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가입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1130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택시를 이용할 때에는 전화(1688-7722, 전용 단축번호 2)엄마아빠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 6개월 이하 신생아 양육가정은 전용카시트를 24시간 전에 사전예약 해야한다.


택시 이용은 오는 1215일까지 가능하며 서비스 종료일 이후 잔여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365, 24시간 영아와 외출 시 이동 목적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엄마아빠택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어디든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엄마아빠택시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가족정책과(02-2600-64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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