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북구,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4-02-20 10:15:17
기사수정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행복울타리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행복울타리 공모사업 심사를 통해 동별로 1개의 사업에 190만원에서 22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농소1동 협의체는 여름철 주거 및 건강 취약 세대에 여름 이불과 건강 보양식을 지원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농소2동 협의체는 건강취약계층에 매월 밑반찬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밑반찬 안부사업을, 농소3동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제안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소3동 친구들 모여라 사업을, 강동동 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정기 방문해 제철 먹거리를 제공하고 먹거리 보관법을 안내하는 행복한 나눔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

 

효문동 협의체는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및 식품 보따리를 지원하는 별별꾸러미 사업을, 송정동 협의체는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도시락 사업을, 양정동 협의체는 독거노인에게 계절이불을 전달하고 대청소를 지원하는 온동네 쿨쿨이불 교체사업을, 염포동 협의체는 어르신 염색 지원과 혼밥꾸러미를 지원하는 이웃 돌봄 사업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이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25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 … 우리 기업의 리스크 인식은?
  •  기사 이미지 고양국제꽃박람회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0일 맞이한 가운데 다시 격화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