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3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8,673명에게 입학준비금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입학에 필요한 가방, 실내화, 학용품 등을 사는 데 들어간 비용을 지원하는 경비다.
울산교육청은 공교육 책무성을 강화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에 따른 초등학생의 교육복지 형평성을 고려해 차별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 2022년 전국 교육청 중 처음으로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을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7일 기준 울산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초등과정 1학년 신입생으로, 학생 나이·가구 소득 등 제한은 없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3월 15일까지 예비 소집 대상 학생 수 기준 8,673명에게 입학준비금 8억 6,7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학교는 오는 3월 개학 이후 입학준비금 지원 방안을 가정통신문 등으로 안내하고, 학부모 별도 신청 없이 학생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한다. 스쿨뱅킹 계좌가 없는 학부모는 별도 신청서를 받아 지급한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2022학년도에는 학생 1만 872명에게, 2023학년도에는 학생 1만 122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했다.
지난 2년간 진행한 입학준비금 지원 관련 설문조사에서 입학준비금 지원이 학생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은 평균 98%로 높았고, 울산지역 내 사용도 평균 94%로 높게 나타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입학준비금 지원은 국가가 책임지는 차별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울산교육청은 울산 경제를 활성화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채 전 재부산가조향우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 가조면 출신 박희채 전 부산시생활체육회 회장이 지난 17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거창군은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가조면에서 태어나 성장한 뒤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성공했으며, 평생을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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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위한 전문가 집담회 개최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제3별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열었다.김경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원·교수·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남 홍성군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민간 조리원의 높은 비용과 예약 대기 문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