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재옥, "중대재해법 새로운 혐상에 임하겠다 선언했지만, 야당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 "민주당 오늘 쌍특검 재표결 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2-19 15:39:14
기사수정


▲ 사진=윤재옥 SNS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재논의 여부에 대해 "문을 열어놓고 어떤 새로운 협상안이라도 협상에 임하겠다고 선언을 했지만, 야당이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소상공인들, 또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많은 정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정작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에 대해선 아무런 관심을 표명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진정 소상공인을 위한 마음을 갖고 있는지 그 진정성이 의심스러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윤 원내대표는 아직 선거구 획정 논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선 "사실상 총선 전 마지막 임시국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정말 국민들께도 면목이 없고,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도 혼란스런 상황을 야기시킨 데 대해서 여야 모두 정말 얼굴을 들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윤 원내대표는 또, 오늘 본회의 개최와 관련해 "민주당이 오늘 쌍특검 재표결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해왔다. 당초 법사위 통과한 25개 정도 법안을 쌍특검과 함께 표결 처리할 생각이었는데, 나머지 25개 민생법안도 오늘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25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  기사 이미지 국민의 알 권리를 나올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