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아이와 보호자 모두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 안심 놀이터'를 조성했다.
위치는 구의동에 소재한 장미공원이며, 기존 오래된 놀이터를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바꾸고, 다양한 시설을 놓아 재미를 더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은 푹신한 탄성재를 사용했으며, 시설물 간격은 공간 여유를 충분히 둬 부딪힘 사고를 방지하고, 준공 후 설치검사 결과, 합격 인증을 받으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놀이시설은 회전 미끄럼틀, 그네, 사다리 여러 개를 갖췄으며, 특히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은 방방이(트램펄린)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아이는 물론 성인도 이용할 수 있게 튼튼한 구조로 설계됐다.
주변에는 아이들 정서 함양에 좋은 꽃과 나무를 식재했으며, 장미, 황매화, 화살나무를 포함해 모두 1,813주에 이르고, 더불어, 야외 운동기구 공간을 따로 마련해 보호자도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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