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친화도시 조성 박차[뉴스21/장병기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첫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갖고, 전 연령층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동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노인 분야 전문가,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구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과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위원 위촉장 수여 ▲과년도 주요 사업 성과 공유 ▲올해 역점 추진 사업 보고 ▲노인복지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동구는 지난 2017년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인증을 받은 고령친화도시로서, 올해 제2기(2020~24년) 인증 5년 차에 접어들며 11개 관련 부서가 협업해 다양한 노인복지 분야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올해는 2025년도 제3기 인증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충분한 발전 동력을 얻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8대 중점 영역(외부공간·건물, 교통, 주택, 의사소통·정보, 시민참여와 고용, 지역사회지원과 보건, 사회참여, 존중과 사회통합)과 관련한 기존 40개 사업을 검토 보완해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고령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는 도시, 노후에도 능동적인 사회참여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어르신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백년 동아리’ ▲찾아가는 명화극장 ▲어르신 알권리 존중을 위한 ‘6.5 Day’ ▲고령 친화 모니터단 운영 ▲어르신과 지역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소통경로당’ 조성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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