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양은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멸종위기동물 1급으로 분류된 동물이다.
세계적으로 국한된 지역(우리나라의 설악산, 태백산, 오대산, 대관령 일대와 시베리아, 중국지역)에 단 다섯 종만 있는 산양은 진귀한 동물로 그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등록되었다.
그러나 한약재 및 각종 식용, 박제 등의 목적으로 산양을 불법포획하고 그 외 많은 양의 산양이 로드킬을 당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게 되어 멸종위기종으로 분류해 보호하게 되었다.

산양은 몸길이 129cm, 뿔길이 13cm 정도 되며, 다리가 굵고 발이 뾰족하며 경사진 암석지대에 적합한 외형을 갖고 있다.
암수 모두 뿔이 있고, 이마와 귀사이 그리고 등에서부터 꼬리 끝까지 검은 띠가 있다.
또한 한국산양은 얼굴선이 특별히 없어서 외국산 산양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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