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화정장학회(회장 정순복)는 2월 15일 오후 4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정장학회 임원진 및 후원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화정장학회 장학생 7명에 대하여 7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제15기 장학금 수여를 위해 1월 2일부터 1월 26일까지 총 13명의 신청자를 접수받았으며, 지난 8일 화정장학회 심의회를 통해 최종 장학생을 선발하였다.
화정장학회는 2009년 3월 화정장학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발족한 이후 2010년 제1기부터 2023년 제14기까지 총 92명의 학생에게 9,200만원,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화정장학회는 개인 및 단체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적립한 후원금은 5,000여만원으로 장학금 지급 후 잔액은 계속 장학회 기금으로 적립해 나갈 계획이다.
화정장학회 정순복 회장은 “후원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이 차곡차곡 모여 어려운 이웃의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음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화정장학회가 화정동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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