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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사실상 클린스만 감독 경질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2-15 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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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건 정몽규 회장의 몫이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사퇴 여론이 높은 상황이라, 후속 조치로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발표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론이 식지 않는 가운데 15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에서 전력강화위원회가 열렸다.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표팀 운영에 대한 조언·자문을 목적으로 설치된 기구로, 최근 끝난 아시안컵의 경기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였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의 책임론, 경질론이 뜨거운 상황이라 그 결과가 주목됐다.

이날 전력강화위원회에는 마이클 뮐러 위원장을 비롯해 전력강화위원인 정재권 한양대 감독, 곽효범 인하대 교수, 김현태 대전하나시티즌 전력강화실장, 김영근 경남FC 스카우트, 송주희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감독이 참석했다. 지난 10일 거주지인 미국으로 넘어간 클린스만 감독과 전력강화위원 중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최윤겸 충북청주FC 감독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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