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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2-15 18: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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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지역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결빙되었던 토양이 녹아 지반구조가 약화되어 지반침하절개지 붕괴 등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이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점검 대상은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중 토목 및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 6곳이다.

 

한편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급격히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해빙기 안전 점검을 이달 중순부터 조기에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반 침하에 따른 구조물 변형 및 건설 기계 전도 여부 건물 외벽 비계 설치 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기온 변화에 따른 지반침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사전에 선제적으로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건설노동자와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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