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편백숲 우드랜드 인근에 위치한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이 새단장을 끝내고 오는 20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은 2023년 9월 준공하여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보완과 시설물 보강을 위해 임시 휴관 가운데 있었다.
군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그래픽 모션, 미니 클라이밍, 씨앗 관찰 체험 시설물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영조물을 재정비했다.
어린이과학관은 상설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관은 호야의 숲놀이터, 다람이의 꽃나무숲, 반달이의 별빛 숲, 너피의 땅속 동굴 총 4개관으로 가꿔졌다.
디지털 자료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몸을 움직이면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인지능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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