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천군청

연천군은 오는 28일까지 2주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제8기 호주 어학연수를 단행한다

고 밝혔다.

제8기 호주 어학연수는 국내 연수 참여자 중 선발된 중학교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Study Tours, 홈스테이로 결성돼 있다.

코로나 이후 호주 퀸즐랜드주 교육청의 연수 관련 정책이 바뀌면서 1교당 20명으로 연수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연수학교를 2개교로 나누어 Centenary State High School과 Earnshaw State

College에서 연수를 계속하게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제8기 연수생들 모두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호주에서 여러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혀 글로벌 인재로서의 발판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더운

날씨인 현지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길 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전곡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학연수 환송식에는 김덕현 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의장 및 군의원들이 참석해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을 고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