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이명자 화정동장이 2월 14일 오전 10시 반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에 밀키트 50개를 기부하면서 여덟 번 째 ‘밀키트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지난해 4월부터 자발적으로 시작된 밀키트 기부 릴레이는 화정동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 나눔이 입소문 나며 기부천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11월부터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과 기부를 유도하여 주민주도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명자 화정동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에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지시길 무엇보다 바라며, 더불어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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