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2026년까지 사업비 249억원을 들여 군도 4개 노선을 정비 중인 가운데 최근 군도 13호선 도로가 개통되면서 지역발전에 가속력을 붙이게 됐다.
총사업비 95억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조종면 신하리 이문안교에서 신상2리 마을회관까지 길이 1.7km, 폭 8~10m로 건설됐다.
또, 2026년 하반기에는 조종면 대보2리 은계마을과 상면 덕현리 녹수계곡 일원 각각 0.9km 구간 군도 13호선 2개 사업도 완료되면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고 고른 지역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5년까지 농어촌도로 가 201호선(진사선)·202호선(삼윗선), 설 206호선(창하선) 및 청 206호선(종고선), 상 102호선(원서선)·107호선(대덕선)·204호선(연항선)·205호선(서비선), 조종 202호선(능사선), 북 101호선(목싸선) 확·포장 공사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앞으로도 어느 지역의 주민도 노후되고 불편한 도로시설로 인해 일상과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로 정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2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