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각계각층에서 전해지는 온정의 손길로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충주시 금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8일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보냈다.
각 마을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선정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국수(60박스)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의 정을 함께 갈랐다.
노은라이온스클럽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노은면 법동리~혜성학교 방면으로 대청소를 진행했고, 마을주민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9개 마을 경로당에 각각 떡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기억하고 나눔에 앞장서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