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15일부터 시민발효교실 장담그기 과정 교육생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장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배워보면서,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조달됐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진행되며, 3월 7일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5월 장가르기, 11월 장나누기 장을 만들기 위한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농업·농촌, 식문화에 관심 많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모든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장을 정성스럽게 거둘 수 있어야 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 담그기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통 발효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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