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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설맞이 비상근무 체계 유지 및 차단방역 강화 조기환
  • 기사등록 2024-02-14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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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주시청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사람과 차량 이동 증가로 인한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차단방역을 다진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이후 경기, 인천, 강원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경상북도에서도 발생했고, 야생멧돼지 양성 개체가 부산에서 발견되는 점차 남쪽으로 확산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주시는 연휴 시작 전일과 다음날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읍·면 및 공동방제단 보유 방제차량을 총 동원해 가축사육 밀집지역 및 방역취약 지역에 대한 소독을 다지다.


또한, 악성가축전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해 소독약을 포함한 방역약품을 가금농가에 공급했으며, 철새도래지 인근 및 기타 소규모 가금농가 12호·345마리에 대한 수매·도태를 끝냈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타시도 귀성객 및 관광객의 대규모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차단방역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철새도래지 및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철저한 소독 농장 차단 방역수칙 이행에 긍정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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